주님 안에서.

성탄 앞둔 명동성당

시냇물48 2012. 12. 16. 08:22

그리스도교의 최대 명절은 부활절과 성탄절이다.

 한국천주교의 상징인 명동성당은

지금 한창 성탄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일반인의 눈에는 성탄트리를 만들고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마굿간을 짓는등

겉으로 들어난 현상만 보일지 모르나

하느님의 백성들인 신자들은

구세주를 맞이하기 위하여

 자신의 죄를 통회하고

하느님과 화해를 이루며

오시는 구세주를 맞이함에 있어서

아직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신자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동방박사를 인도한 별

우리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별이

바로 그리스도임을 깨우치고 있다.

 

 

아직 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모셔지지않았다.

하느님의 아들이

인류구원을 위하여 육신을 취하시고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에게 오셨다.

아기 예수님은 성탄 전야 구유예식 때 이곳에 모셔진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위에 설치된 빛의 터널 

죄에 빠져있음은 어둠의 길에 있음이고

빛은 죄를 씻고 밝음의 생활

즉 구원의 길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이 빛의 터널을 통과하여

하느님을 뵈올 수 있는

구원의 길로 나감을 상징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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