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을 보내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친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알게된 이웃들이 있음으로
외롭지 않았고 행복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신 친구님들
새해에도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중에 얼굴을 알게 된 친구도 있지만
얼굴을 모르는 친구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연히 출사지에서 만나는 친구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만은 서로 통하기에
블로그 친구들은 소중한 존재들이라 여깁니다.
(임진년 세밑 장화리일몰)
오메가를 그리면서 지는 저 태양은
내일 다시 떠 오를 것입니다.
내일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임진년을 마감하는 섣달 그믐날
좋은 꿈 꾸시고
희망찬 게사년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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