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임진년을 보내면서

시냇물48 2012. 12. 31. 09:39

임진년을 보내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친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알게된 이웃들이 있음으로

외롭지 않았고 행복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신 친구님들

새해에도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중에 얼굴을 알게 된 친구도 있지만

얼굴을 모르는 친구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연히 출사지에서 만나는 친구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만은 서로 통하기에

블로그 친구들은 소중한 존재들이라 여깁니다.

 

 

 

 

                                                                                                                             (임진년 세밑 장화리일몰)

오메가를 그리면서 지는 저 태양은

 내일 다시 떠 오를 것입니다.

내일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임진년을 마감하는 섣달 그믐날

좋은 꿈 꾸시고

희망찬 게사년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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