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 203호다.
몸길이가 127Cm정도 되는 대형 조류이다.
머리와 목 윗부분 그리고 꼬리부분은 흰색이고 몸통은 회색이다.
눈주위가 붉은색이다.
두루미 종류는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 젔으나
실제 수명은 30~80년정도라고 한다.
시베리아 우수리,몽골지역에 살고 한국과 일본에서 겨울을 지낸다.
3~4마리의 가족단위로 움직이면서 먹이를먹고 생할하는데
이동할 때는 많은 무리로 움직이는 것도 목격된다 한다.
실제 작년 철원을 찾았을 때
홋가이도에서 월동한 재두루미 무리 수백마리가
철원에 잠시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부근을 찾았으나
날라가는 단정학 서너마리와
논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재두루미 몇마리만 눈에 뜨인다.
작년에는 하늘에 새들의 울음 소리가 가득했는데
이날따라 새들의 울음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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