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흠디너쇼는 여러 장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맨 첫번째는 어느 왕조인지는 모르나 황제가 등장하고
어전에서 태평성대를 축하하는 춤판이 벌어진다.
중국과 주변국가들의 춤이 소개 되는데
고려 부채춤이라는 제목으로 추는 부채춤은
참 엉성해 보여서 차라리 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디너쇼의 중간 중간에 모니터 상에 한글로도 소개글이 뜨지만
짧은 시간에 지나가 내용 파악이 어려웠다.
공연은 대부분 춤이었는데
중국의 한인과 소수민족들의 민속에 관련된 춤으로 보인다.
중국어를 못 알아들어 공연내용을 수박 겉 핧기 식으로 보았지만
무대만큼은 참 화려하다고 느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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