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우리집 천사의나팔

시냇물48 2013. 5. 19. 17:53

작년 이른봄 성당교우가 운영하는 농장에 들렸다가

 천사의 나팔 한그루를 얻어왓다.

여름 내내 풍성한 꽃을 피웠는데 추위에 약하다 하여

작은 가지를 잘라내고 아파트 복도에 놓아두었다.

상태가 좋지않아 거실에 들여놓고 영양을 공급했더니

꽃 한송이가 피었다.

다시 정원에 내다 심어야 할지

아니면 계속 거실에 두어야 할지 고민중이다.

블로그에서 어떤분의 글을 보니 꽃에 독성도 있는데....

꽃이 탐스럽고 아름답다.

향도 아주 좋다.

잎이 넓어서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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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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