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양국제 꽃박람회 때에는
인공적으로 장미원의 장미들을 일찍 피게 하였었다.
장미원에 비닐로 지붕을 덮고
안에 난방을 하여 꽃의 개화시기를 앞 당기다 보니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해 시든 장미가 많이 생겨서인지
이번에는 인공적으로 장미 개화시기를 앞 당기지 않고
5월 말에 별도로 장미축제를 열 계획이다.
튤립도 전번의 박람회 때 보다 식재 면적도 줄어들었고
종류도 단순해 보여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중 촬영으로 담아 보았다
이 번 박람회에 출품된 분재들은
예년의 박람회와 비교하면 좀 아쉬움이 남는다.
전번의 박람회 때에는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작품들이 여러점 출품되었는데
금년의 박람회에는 그저 구색을 맞추는 정도로 보인다.
선인장도 호수공원 안의 선인장 전시관에 가서 보는 거 보다 못하였다.
국제적인 선인장 유통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고양시의 박람회에 출품된 선인장 치고는
뭔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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