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곤명의 대표적인 관광지 대석림

시냇물48 2013. 5. 21. 10:26

 

곤명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석림이다.

석림은 원래 해수면과 같은 지형이었으나

200만년 전부터 융기가 시작되어

오늘의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 되었다 한다.

지금의 석림은 해발 2,000미터라 하니

자연의 변화란 예측할 수가 없다.

석림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석림은 지금 일부만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고

대석림과 소석림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석림과 소석림은 길 하나로 나뉘어저 있고

입장권 하나로 두군데를 다 볼수 있다.

 

                              석림은 운남성의 소수민족인 이족의 자치현에 속해 있다.

 

 

石林은 돌숲이라는 말인데

날카롭고 높은 바위들이 숲을 이우고 있어 가히 징관이라 하겠다.

 

 

이 바위는 커다란 새가 날개를 펴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중국에 가보면 바위에 글자를 새겨 놓은 곳이 많다.

풍경의 아름다움을 읊은 시나

다녀간 사람이 유명인인 경우 그사람의 이름이 새겨저 있다.

 

 

 

바위가 떨어질까봐 아슬아슬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림

 

인증샷

 

 

바위 주변의 흙을 들어내고 인공으로 만든 호수

 

 

 

 

바위들은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다.

짐승 모양을 하고 있거나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하면서도 떨어지지 않고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서있는 바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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