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폭포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용소에 있는 폭포로
이 폭포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아니라
바위사이로 흘러 떨어지는 물이
암벽으로 둘러 싸인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의 눈에 뜨여
승천하지 못하고 추락하여서 용소폭포라 부른다고 전해 온다.
가평 8경중 5경으로 불리운다.
수달래
물가에 피는 철죽은 충분한 수분의 공급을 받아선지
꽃이 크고 싱싱한것이 특징이다.
물가의 철죽을 수달래라고 일반 철죽과 구분하여 부른다.
폭포의 물줄기는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형상이다.
용소의 수량은 많지 않지만
물이 맑고 매우 차거워서 발을 담그기가 아직은 좀 이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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