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도 여행기 주문도는 강화에서 40여키로 떨어진 섬으로 강화 외포리에서 배로 1시간 30분쯤 걸린다. 행정구역으로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로 면사무소와 경찰파출소가 있다. 얼마전 TV에 소개된 후로 이섬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하루이 두번 배편이 있는데 요즘은 여름 특.. 여행 이야기 2019.08.09
낙화가 서러운 능소화 오지 않는 임을 기다리다가 스러저서 한떨기 꽃이되었다는 슬픈 전설의 능소화 행여 그 임이 늦게 오시어서 꽃을 보실때 시든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싱싱한 모습을 보이려고 떨어지면서도 시들지 않는 모습에 낙화를 보는이의 마음도 시려온다. 금꿩의 다리 비가 잠간 멎었을 때 족두리.. 꽃 이야기 2019.07.30
쉼터에 영지버섯이 자라고 있는데............ 우리쉼터의 정원 한구석에 죽은 상수리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지금 영지버섯이 꽤나 크게 자라고 있다. 전에도 정원에서 자란 영지를 따서 차를 다려 봤는데 맛이 어찌나 쓰던지 먹지를 못했는데....... 지금 엄청 크게 자란 이 버섯을 어찌해야 하나? 영지버섯은 참나무, 매화나무 등 목질.. 우리집 이야기 2019.07.25
우리쉼터의 능소화 긴 가믐으로 일년초 꽃들이 말라죽고 있는데도 우리쉼터의 능소화는 어느해 보다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우리집에 입양된지 15년 정도 일 듯 한데 매년 개화상태는 부침이 심하다. 어느해는 달랑 두어송이만 핀 해도 있다. 우리쉼터에 심은 후 올해 가장 많은 꽃이 핀 듯하다. 상수리나무 .. 꽃 이야기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