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로서의 할 일을 마치고 관광상품이 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육지속의 섬인 무섬마을 사람들은 30년 전만 해도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외나무 다리는 지난.. 여행 이야기 2014.10.07
가을정취가 가득한 옥정호 구절초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에 있는 옥정호의 구절초 축제 우리나라 최대의 구절초밭이 있는 이 곳은 운안땜 아래에 있기 때문에 물안개가 많이 끼는 곳으로 구절초 생육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국사봉과 옥정호 붕어섬이 있다. 매년 이맘때 쯤 이곳에서 구절초 축.. 여행 이야기 2014.10.06
서울촬영대회에서 만난 모델들 1 2014,9,20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 사진촬영대회에서 만난 모델들의 모습을 정리해 본다. 이 날 촬영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진작가들이 따라다닌 모델이다. 촬영대회 현장에 가보면 유난히도 고전의상에 춤을 추는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여행 이야기 2014.10.04
마음이 깨어나는 곳 원불교 영산성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 있는 원불교(圓佛敎) 성지 원불교는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 영촌마을에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세계에 500여개의 교당과 100만 신도가 있다고 한다. 원불교에서 일컫는 성지는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하여 개교한 영광의 영산성지.. 여행 이야기 2014.10.03
백제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법성포 마라난타사 백제 침류왕 원년 서기 384년 인도(지금의 파키스탄)의 승려 마라난타존자가 중국을 거쳐 법성포에 들어옴으로서 백제에 불교가 전해지게 된다. 마라난타는 불갑사와 용천사를 세웠으며 국왕으로 부터도 존경을 받게 된다. 법성포라는 이름도 처음에는 이름도 없는 포구 였으나 마라난타.. 여행 이야기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