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에서 골동품이 사라저 간다. 동묘 깨비시장에서 복개된 청계천을 건너가면 황학동 벼룩시장이 있다. 동묘 도깨비시장이 노점상들이라면 황학동의 벼룩시장은 대부분 점포가 있는 중고 시장이다. 동묘쪽이 의류 중심시장이라면 황학동 시장은 옛 물건을 파는 골동품과 전자제품이 주종 상품이다. 황학동 벼룩시장에.. 여행 이야기 2014.12.26
민초들의 애환을 고스란이 들어내는 품바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저~얼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우리 어릴때만해도 다 찢어진 옷을 걸친 각설이 두명이 대문 앞에서 장타령을 구성지게 부르면 바가지에 곡식을 조금 담아서 갖다주곤 했다. 끼니때는 밥을 주기도 했다. 소리를 길게 들으려면 주.. 축제,문화, 예술 이야기 2014.12.18
사대강 사업중의 한곳인 여주 이포보를 가다. 말도 많은 4대강 사업 4대강 사업의 타당성이나 부실여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문외한인 일반일들이 판단하기는 어렵다. 좀더 시간을 두고 보면 밝혀질 일 일듯 하다. 여주 목아박물관을 다녀 오는 길에 이포보를 들렸다. 그 말많은 보가 어떻게 생겼는가가 궁금해.. 여행 이야기 2014.12.17
어르신들의 홍대? 동묘앞 도께비시장 서울 숭인동 동묘시장은 평일에도 쇼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동묘 벼룩시장 혹은 동묘 구제시장이라고도 불리는 동묘시장은 서울 지하털 1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동묘역 주변으로 펼쳐진 재래시장이다. 평일 250∼300개, 주말 550∼600개 정도의 좌판이 모여 자연스럽게 거리시장을 형성한.. 여행 이야기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