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면 아름답다.
보는 사람들은 그저 아름다움만 보게된다.
허나 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일년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고 이겨낸 식물들의 노력은 생각치 못한다.
한송이의 아름다운 연꽃을 피우는데는
꽃 뒤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노고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연을 감고 있는 이끼를 걷어내는 작업의 현장
한송이 아름다운 연꽃을 피우려고 애쓰는
여인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궁박물관에서 만난 사인검(四寅劍)과 삼인검(三寅劍) (0) | 2013.08.10 |
---|---|
길상사의 능소화 누구를 기다리나? (0) | 2013.07.05 |
할미꽃 홀씨되어 (0) | 2013.05.25 |
자동차보다 모델이 더 시선을 끈 서울 모터쇼 (0) | 2013.04.24 |
깃발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