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소재
제적봉평화전망대
남한땅과 북한땅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날이 좋을 때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이 육안으로 들어오는 곳이다.
남과 북의 민족 동일성을 회복하고
통일의 기반을 다지려는 취지에서 건설되었다.
전망대는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
전망실
강화군의 문화해설사가 탐방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영상과 망원경을 통하여 북핝의 상황을 볼 수가 있다.
전시실
통일 염원실
발문객들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적어서 걸어 놓았다.
이 곳을 방문한 날은 안개가 많이 끼어 시야가 매우 흐리다.
흐린 북한 땅
요즘의 남북관계처럼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우측이 강화의 철산리
좌측이 북한의 해창리다.
직선거리가 1.8Km로 전에 인천시에서
이 곳에 다리를 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도 있다.
제적봉
赤은 북한을 뜻하며 이곳 군부대를 방문한 박정의 대통령이 명명하였으며
전망대 안에 김종필 총리의 휘호도 걸려있다.
우측에 보이는 비가 " 연성대첩비"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워 크게 이긴 곳으로 이를 기리는 기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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