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간장, 된장등의 장류를 보관하던 장고(醬庫)가
2005년 복원 되었고 이 장고가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다.
위치는 집경당의 서쪽에 있다.
궁중에서 쓰던 장류를 다루던 곳으로
지금은 각지방의 독들을 모아 놓아
흡사 독들의 전시장과 같다.
독들을 보면 지역에 따라 쪼금씩 그 모양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이 독들에 대한 설명 자료가 부족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사전에 독에 대한 상식을 조금 공부하고 가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관리담당자가 독 가까이 가는 것을 막아서
독들의 특징을 담지는 못하였다.
그저 육안으로 대충 둘러보고 전경 몇 컽 담았다.
간장이나 된장의 숙성 기간 중에 잡인의 근접을 막는 금줄이 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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