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북면에 있는 관음도
울릉도 3대 비경중의 하나로 꼽힌다.
관음도 부근의 해상에 삼선암이라는 바위도
관음도와 어울어저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관음도는 울릉도 본섬과 길이 140m 폭 3m의 연육교가 놓여저 있다.
배를 이용하여 관음도에 가게 되면 해안에 꽌음 쌍굴이 있는데
이 관음굴의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먹으면 무병 장수 한다는 전설도 있다.
관음도를 깎새섬이라고 부르며 섬에는 동백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관음도 연육교로 가는 길에 있는 나선형 계단
시간에 쫓겨서 관음도에 발을 들여 놓자마자
바로 되돌아 나와서 관음도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연육교 아래로 보이는 삼선암
관음도 앞 바다에 있는 삼선암
하늘의 선녀 셋이 밤이면 이 바닷가에 내려와 놀곤하였는데
막내 선녀가 사랑에 빠져 올라가는 시간을 놓쳐서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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