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영종도와 용유도가 연결되어
두 섬이 하나 처럼 되어 버렸다.
용유동사무소 앞의 마시란 해변
소나무 숲이 있고 일몰 촬영 지점으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용유도의 선녀바위를 보려는 사람들은 선녀바위 해변으로 가지만
선녀바위 일몰을 담으려는 사람들은 마시란 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의 맨 왼쪽 부분이 마시란에서 바라보는 선녀바위다.
소나무가 있는 언덕에서 이 선녀바위와 육지의 바위 사이애
지는 해를 넣고 촬영하면 바위 너머 바다가 보이는데
아직은 촬영 포인트에서 해 지는 곳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썰물 때 촬영해서 바다가 어둡게 나왔다.
물이 빠진 바다의 갯벌이 검게 보인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하게 깔려 있어서 좋다.
밀물 때라면 바다에 붉은 물기둥이 보일텐데........
오메가가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 높은데서 바라 보면
바위 넘어 바다에 오메가가 보일 것이다.
'일출,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도 붉고 한강물도 붉게 흐르는 남산일몰 (0) | 2013.10.20 |
---|---|
정서진의 일몰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0) | 2013.10.18 |
날씨가 너무 맑아서 아쉬었던 변산솔섬의 일몰 (0) | 2013.10.14 |
서해의 섬 넘어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적석사 낙조대 (0) | 2013.10.11 |
세번째 찾아가서 만난 꽃지 오메가 일몰 (0) | 201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