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단풍과 폭포의 합창이 어울어진 방태산

시냇물48 2013. 10. 17. 17:40

방태산 자연휴양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소제

10월초 설악에서 시작된 단풍이 숨 가쁘게 남쪽으로 줄달음 치고 있다.

설악산은 이번 주말이 피크라는 예보가 있다

엊그제 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단풍이 우리 곁에 다가 오는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것 같다.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방태산을 찾았다.

 

형형색색의 단풍과 골짜기에서 떨어지는 2단 폭포의 물소리는

아름다운 계곡에 사는 신선이 금(琴)을 타는 음악소리 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