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그 섬에 가고싶다.(겨울 황산도)

시냇물48 2013. 12. 17. 11:26

황산도

김포 대명항에서 초지대교를 건너

강화에 들어서면서 바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만나는 곳 바닷가

예전에는 섬이었는데 지금을 제방으로 연결되어 섬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황산도라고 섬도(島)자를 쓴다.

크지 않은 작은섬

지금은 섬 둘래에 보행데크도 만들어저 있어서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수도 있다.

 

황산도 앞 속칭 똥섬이다.

하필이면 이름이 왜 똥섬일까?

 

 

 

무슨 공사인지 황산도에서 똥섬을 지나 저 멀리까지 레일이 깔려 있다.

낚시꾼들이 다니기 좋게 되어 있다.

 

 

 

대명항으로 들어가는 어선

만선이었으면 좋겠다.

 

 

 

앞에 바라보이는 섬이 영종도다

 

멀리 영종대교가 보인다.

 

 

망두어 낚시가 한창이다.

잡은 망둥어를 눈위에 놓고 얼린다.

 

 

 

 

 

황산도를 돌게 만든 보행데크

앞에 보이는 다리가 김포와 강화를 잇는 초지대교다.

 

 

 

공사용 레일을 이용하여 바다 가운데 까지 나온 태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