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전 날
일몰이나 담을까 하여 정서진으로 갔다.
출발 할 때는 해가 구름 사이로 드나들었는데 정서진에 도착하고 보니
해는 보이지 않고 약한 진눈깨비만 오락가락한다.
강쥐와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날씨와 관계없이 밝아 보인다.
영종대교 기념관에 올라 본다.
썰물 때로 갯벌이 드러나고 있다.
해가 지고 점등하면 야경이나 담아볼까 했는데
영종대교 기념관에서는 5시까지 나가라고 해서 야경을 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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