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부의 마리나항인 전곡항 지금은 쓸쓸하다.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요트와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이 잘 갖추어저 있고

전곡항과 안산시의 탄도항과 연결되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바닷가나 주위의 산책길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매년 5~6월 사이에 코리아메치컵 세계요트대회와 경기 화성 해양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다.

푸른바다에 아름다운 요트가 물살을 가르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준다.

 

어쩌면 금년 가을부터 이곳에서 항공전이 열릴 가는성도 크다고 한다.

지금까지 매년 안산에서 열리던 항공전이 안산시의 제정형편이 어려워 계속 개최가 어렵게 되자

경기도는 대채 개최지로 화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화성으로 결정이 되면

항공전은 전곡항 인근에서 열리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는 경우 탄도항은 바다와 하늘에서 열리는 축제로

복합 레저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전곡항에서 바라본 탄도항 풍력발전기

 

 

조개잡이 채험에 나갔다가 귀항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정박중인 배를 수리하고 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

 

 

요트계류장

날씨가 추워서인지 대부분 계류장에 묶여 있다.

 

 

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에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요트

우리 사람들 못지않게 이 보트들도 봄을 기다리고 있응 것이다.

 

 

 

이 바다에서 매년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린다.

 

탄도항의 누에섬과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전곡항과 탄도항 사이의 바다

소형어선과 보트들이 드나들고 있지만 겨울철이라 그 숫자가 많지는 않다.

 

저 멀리 궁평항이 눈에 들어 온다.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도시와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전곡항과 맞닿아있는 탄도항은 일몰의 명승지로

날씨가 좋은 날은 아름다운 일몰도 볼수 있다.

 

지난해에 촬영한 요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