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동족상잔의 비극사인 6,25(전쟁기념관3)

시냇물48 2014. 1. 7. 18:45

사상자 300만명 이산가족 1,000만명

1950, 6,25때 발생한 인명 피해다.

동족상잔의 전쟁치고는 참으로 끔찍한 참상이 아닐 수 없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전쟁을 자주 했지만 이 처럼 끔찍하지는 않았다.

 

세계 2차 대전후에 세워진 조그만 나라에서 벌어진 전쟁이었지만 유엔이 참전하였고

수많은 외국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바치며 한국을 도와준 6,25전쟁은 결코 작은 나라안의 전쟁이 아니었다.

 

남과 북 언젠가는 하나로 통일이 되어야 하겠으나

6,25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잊어서도 안 될 것이다.

 

 

요즘 역사교과서 선택문제로 고등학교가 꽤나 시끄럽다.

논란의 중심에 6,25 의 성격 규정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6,25를 겪어본 세대나 나라를 지키다가 목숨까지 바친

 선열들이 이를 볼 때 참으로 피를 토할 일이 아닌가 여겨진다.

요즘 북한의 돌아가는 모습을 애써 눈을 감고 보지 않으려하는 사람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것일까?

 

 

 

 

기념관의 복도에는 6,25전쟁때 전사한 국군 장병과

유엔군의 명단이 돌에 세겨저 세워저있다.

 

 

 

 

이 어린이들이 결코 남북한의 대립상태가 아닌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게 하려면 지금의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방문객중에 외국인들도 더러 보인다.

 

 

 

 

 

저 복도가 끝나는 지점에 전사자 추모당이 있다.

방문객들도 숨소리를 크게 내지않고

경건함과 적막감이 온몸울 감싼다.

 

 

 

 

 

유엔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땅은 적화가 되고

지금의 우리들을 지배하는 사람은 북한의 김정은일 것이다.

 

 

맥아더장군이 유엔군사령관으로

한국과 참전국의 모든 군인을 지휘하게 된다.

 

 

 

 

 

호주군인 한 병사의 유품

6,25는 수많은 외국 병사들의 희생도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참전국에 관련된 영상을 볼수있는 곳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오늘의 경제대국으로 만든 우리들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다.

 

 

조국을 지키다가 산화 해 간  우리 아들들의 군번이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든 최신무기들도 전시되고 잇다.

 

 

 

 

이제 대한민국은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그 지위가 바뀌었다.

경제적으로 외국을 도울 수 있고.

여러나라에 평화군이 파견되어 세계평화 유지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