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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春賦

시냇물48 2014. 1. 7. 08:55

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한계절 앞서 가는 것이 어디 패션 뿐이겠는가?

지금 땅 속에서는 오는 봄을 준비하는

대춘부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한겨울인데 계절을 착각하고 고개를 내민 저 여린 식물

봄이 언제 올지 아직은 아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