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아직은 좀 때가 이른 듯 한 구봉도 노루귀

시냇물48 2014. 3. 5. 19:34

 

탄도항 일몰을 촬영하러 가는 길에 시간이 좀 이른듯하여 구봉도를 찾았다.

어쩌면 노루귀가 피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작년 노루귀는 삼월 중순에 한창이었다.

봄이 좀 일찍 왔으니 노루귀도 좀 일찍 피었을지 모른다.

온 산을 뒤저서 몇 포기의 노루귀를 볼 수 는 있었지만

아직 철이 일러서인지 꽃의 상태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담주 쯤에는 제대로 핀 노루귀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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