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마지막 주말 강화 우리 쉼터에 핀 꽃들을 담아보았다.
이재부터 우리집에는 일주일 걸러서 새로운 꽃을 볼 수가 있다.
산자고가 자태를 뽐낸다.
며칠 있으면 우리집이 진달래 속에 묻힐 것 같다.
우리집 산수유꽃 올해는 별로다.
금낭화의 새싹들
동강할미꽃
작년에 동강에서 화분을 사다가 심었는데
토질과 환경이 달라선지 발육상태가 신통치 않다.
이 홍매는 설중매라고 사다 심었는데
눈속에 피어야 설중매인데 이제야 피기 시작했다.
그것도 딱 한송이.
백매화의 꽃 송이 안을 들여다 보니.....
생명의 신비가 들어있다.
드뎌 춘란 꽃잎이 터지기 시작했다.
괴불주머니
모란꽃은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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