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안면도에서 윤여 해수옥장쪽으로 한참을 가다다
고남 초등학교 못 미쳐서 왼쪽에 우리들꽃사랑이라는 꽃집이 있다.
주인이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전에 인사를 나눈적이 있어서
이 앞을 지나는 길에 들리게 되었다.
이 곳에서 접사한 사진을 정리하여 본다.
귀이개
언뜻보면 우리가 쓰는 귀이개 같기도 하다.
꽃이 진 후에는 꽃밥이 커져서 귀이개 모양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땅귀이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이 귀이개와 땅 귀이개가 동종의 식물인지는 더는 자료를 찾지 못했다.
보리사초
꽃이 보리이삭 닮았다.
이건 꽃 이름을 모르겠다.
풍로초
애기자금우
열매에 매달린 물방울이 영롱하다.
요놈도 꽃이름이 머리 속에서 맴돈다.
태안 우리들꽃사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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