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태안에서 만난 야생화

시냇물48 2014. 4. 1. 07:11

 

태안의 안면도에서 윤여 해수옥장쪽으로 한참을 가다다

고남 초등학교 못 미쳐서 왼쪽에 우리들꽃사랑이라는 꽃집이 있다.

주인이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전에 인사를 나눈적이 있어서

이 앞을 지나는 길에 들리게 되었다.

이 곳에서 접사한 사진을 정리하여 본다.

 

귀이개

언뜻보면 우리가 쓰는 귀이개 같기도 하다.

 

꽃이 진 후에는 꽃밥이 커져서 귀이개 모양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땅귀이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이 귀이개와 땅 귀이개가 동종의 식물인지는 더는 자료를 찾지 못했다.

 

보리사초

꽃이 보리이삭 닮았다.

 

이건 꽃 이름을 모르겠다.

 

풍로초

 

애기자금우

열매에 매달린 물방울이 영롱하다.

 

                                                               요놈도 꽃이름이 머리 속에서 맴돈다.

                                                                                                      태안 우리들꽃사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