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

시냇물48 2014. 5. 21. 14:00

구리 한강시민공원

넓은 광장에 봄에는 유채가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는 곳이다.

재배 면적이 넓어서 서울 근교에서 이만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금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축제가 취소 되었지만 매년 축제가 유채꽃 필 때 열린다.

이 곳을 찾았을 때 유채꽃은 마지막 꽃망울 들을 터트리고 있었다.

그래선지 녹색이  많이 드러나 보여

좀은 늦은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변에 조성된 한강시민 공원

도시 환경에 찌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저 주는 쉼터이기도 하다.

 

 

 

 

 

유채는 줄기의 아래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이제 한강시민공원의 유채도 마지막 꽃을 피우고 있다.

 

 

 

 

 

 

저 유채들의 아래에서 지금 코스모스들이 한창 자라고 있다.

가을에는 유채대신 코스모스들이 이 자리를 아름답게 꾸밀 것이다.

 

 

 

유채밭 말고도 여러가지 봄꽃을 모아 놓은 화원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양귀비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붉은 인동초도 아름답게 조형물을 감싸고 피었다.

 

 

사랑의 시계탑

사랑에는 시간 제한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