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 280호
전북 김제시 봉남면 행촌리 소재
수령 500년정도로 추정된다.
나무 높이 20m 흉고 둘레 9,3m 가지는 동서로 14m 남북으로 17m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 여기고
정원 대보름 때 주민들이 모여 줄다리등의 행사를 열고
나무에 그 밧줄을 감아주는 단산제 행사를 연다.
나무의 상태가 아주 좋아서 가지가 거의 땅에 닿을만큼 우거저 있다.
이 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일 뿐 아니라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어 마을 주민들의 좋은 쉼터를 제공하기도 한다.
'명품수목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 모양인 마을의 돗대 역활을하는 운곡리 은행나무 (0) | 2014.06.08 |
---|---|
아름다운 반송인 함양 구송 (0) | 2014.05.31 |
사진도 성형수술한다.(변산 당산나무) (0) | 2014.05.16 |
줄기일까? 나무일까? 선운사 송악 (0) | 2014.05.14 |
학이 찾아와서 놀았다는 보령 장현리 귀학송 (0) | 201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