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406호
경남 함양군 운곡리 소재
은행나무의 수령이 약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이 마을이 생기면서 심은 것으로 전해온다.
이 은행나무는 동내 가운데에 있으며 이 마을 이름도 은행나무와 관련지어 은행정 또는 은행마을로 불리운다.
이 마을의 모양이 배를 닮아서 마을 가운데에 은행나무를 심어 배의 돗대 역활을 한다고 한다.
나무의 높이가 38m 가슴높이 둘래가8,75m가 넘으며
마을을 지켜주는 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정일에 평안과 풍년을 비는 장제를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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