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의 문의문화제단지에서 열린 민속사진 촬영대회
재미있는 민속놀이가 재현되었다.
우리가 어릴 때 즐겨하던 공기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등
물론 처음보는 놀이도 있지만 놀이기구가 없던 시지절에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흙바닥에 질퍽히 주저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던 놀이다.
주로 여자 아이들이 하던 놀이다.
이건 좀 생소한데 한번 해보니 그리 어렵지도 않은 듯 하다.
(방문자 댓글에 비석치기라네요.)
굴렁쇠는 주로 사내아이들이 즐기던 놀이인데
살을 빼낸 자전거 바퀴를 가지고 하던 놀이다.
자전거 바퀴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택견 시범도 열렸다.
역시 우리나라는 택견 종주국임에 틀림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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