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은 빨리 찾아온 여름
긴 가믐에 시간마저 멈추어선 듯하다.
사람들은 그늘 밑으로 찾아들고.....
고양시민들의 허파인 호수공원의 그늘 아래에도 어김없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오후 시간을 즐기고 있다.
가족은 소중한 존재임을 본다.
노모를 모시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요즘
나무 그늘에서 책을 보는 풍경이 아름답게까지 느껴진다.
참으로 정겨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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