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일출 출사를 내리는 비 때문에 꽝치고 돌아오는 길에 청산수목원에 들렀다.
태안연꽃마을로 불리우기도 하는 청산 수목원에는 연꽃이 한창이었다.
요즘 어딜가나 연꽃이 대세인데
이 곳의 연꽃은 여느 연밭에 비해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내리던 비는 약한 이슬비로 변했지만
옷을 적시울 지경이서인지 수목원에는 찾아 온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점이 오히려 촬영에 방해를 받지 않아서 좋았다.
청산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451번지에 있다.
어리연과 수련도 곱게 피었다.
꽃 보다 아름다운게 사람인데
그 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이 으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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