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비내리는 청산수목원(태안연꽃마을)에 가다.

시냇물48 2014. 7. 25. 07:26

안면도 일출 출사를 내리는 비 때문에 꽝치고 돌아오는 길에 청산수목원에 들렀다.

 

태안연꽃마을로 불리우기도 하는 청산 수목원에는 연꽃이 한창이었다.

요즘 어딜가나 연꽃이 대세인데

이 곳의 연꽃은  여느 연밭에 비해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내리던 비는 약한 이슬비로 변했지만

옷을 적시울 지경이서인지 수목원에는 찾아 온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점이 오히려 촬영에 방해를 받지 않아서 좋았다.

 

청산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451번지에 있다.

 

 

 

어리연과 수련도 곱게 피었다.

 

 

 

 

 

 

 

 

 

 

 

 

 

 

 

 

 

 

꽃 보다 아름다운게 사람인데

그 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이 으뜸일 것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 청산수목원의 다른 꽃들  (0) 2014.07.27
해변의 미녀2  (0) 2014.07.26
강화를 찾은 저어새 우리집 앞 호수에 모두 모인 듯 하다.  (0) 2014.07.24
빗 속의 안면암  (0) 2014.07.23
평화누리  (0)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