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있는 스텐다드차타드 은행이 들어있는 건물의 광장에 서 있는 조각상
미국의 설치미술가인 조너선보로프스키의 망치질하는 사람이다.
전 세계에 11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7번째로 세워젔다.
높이가 22m이고 무게는 50톤에 달한다고 한다.
망치질하는 사람
노동의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망치질 하는 오른손이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데
조각상 내부에 기계장치가 있다고 한다.
망치가 한번 오르 내리는데 1분 17초가 걸린다고 하는데 시간을 제어 보지는 않았다.
망치질하는 조각상이 예술작품으로 빛이라면
그 그림자 안에 노동자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어
빛과 그림자 두얼굴의 모습을 본다.
망치질하는 모습을 예술로 표현한 조각상이 있는 빌딩 앞에는
노동자들이 자리잡고 시위를 하고 있다.
태광, 씨엔엠등 케이블 방송 노동자들의 시위인데
아마도 이 건물이 태광의 소유이거나 이 건물에 이들 업체가 입주해 있는 듯하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0) | 2014.08.12 |
---|---|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시흥갯골생태공원2 (0) | 2014.08.11 |
해수체험장이 문을 연 내만 갯골인 시흥갯골생태공원 (0) | 2014.08.08 |
인천 월미도 임해사진4 (0) | 2014.08.06 |
낚시 없이 뜰채로 잉어를 잡는 내가저수지 (0) | 201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