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처음 조성 할 때는 잔디를 깔았는데
나무들이 자라면서 그늘이 생기는 곳의 잔디는 죽어버린다.
고민 끝에 그늘진 곳에 맥문동을 심었다.
대충 300여포기는 되는 듯하다.
잘 자라서 꽃이 피고 보니 봐줄만 하다.
내년에는 좀더 심어볼까 한다.
정원 한 귀퉁이의 상사화도 막 꽃이 피기 시작했다.
머잖아 꽃무릇도 올라오겠지.......
노랑상사화도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아직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건지
아님 지난 겨울에 죽은 건지 좀더 두고봐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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