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지탈프라자
우주선 같은 외부모습을 둘러본 후 안으로 들어갔다.
둥근 곡선으로 연결되는 내부는 밖의 모습 보다 더욱 복잡하다.
사전 정보 없이 그리고 안내 받지 않고는 어디가 어딘지 종잡을 수가 없다.
특별히 찾아 가고자 하는 곳도 없기에 그저 발가는데로 걸어보고
눈에 뜨이는데로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러다 보니 복도와 휴게실의 풍경이 많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이 공간이 모두 예술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각 사진에 자세한 설명을 붙이지 못함이 아쉽다.
이 넓은 공간이 찾는 사람들의 쉼터다.
디자인이 참 멋지다.
이런 곳이 군데 군데 많다.
군데 군데 쉬면서 즐길수 있는 시설도 많다
찾아온 아이들은 신이 났다.
복도를 걷는 사람들이 흡사 팻션쇼의 무대를 걷는 모델로 보인다.
모든 복도가 아름다운 곡선으로 만들어저 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즐기며 쉴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벽장식이 소박한 듯 하면서도 뭔가 고급스러움이 배어 나온다.
거닐다 보면 서점도 나오고.....
방문객이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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