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꺼지지않는 88 올림픽 성화가 있는 세계평화의문

시냇물48 2014. 9. 3. 07:34

 

우리 민족의 위상과 저력을 한껏 드높인 88서울올림픽

이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의 대표적인 조형물이 세계평화의문이라 하겠다.

이 세계평화의 문은 딱히 정문이라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올림픽 공원의 정문 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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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기량을 전 세계에 떨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평화의문”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높이 24m, 폭(전/후) 37m, 전면 길이 62m(날개 정면폭)의 규모로 아름답고 장중한 외양이 경탄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그 저변에 자리한 우리 얼을 표현한 작품으로

     세계평화의문은 한국 전통건축의 둥근 곡선을 활용, 비상과 상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네이버)

     

     

    꺼지지 않는 88올림픽성화는 영원하리라.

     

     

    人類에 平和를

    民族에 榮光을

    당시의 대통령 노태우의 휘호

     

     

     

     

     

     

    고구려 벽화 사신도와 열주탈로 형상화한 우리 얼

    천정부분인 날개 하단에는 서양화가 백금남씨가 한국 전통양식을 주조로 하여 우측에는 현무와 주작

     좌측에는 청룡과 백호를 단청으로 그려서 고구려 벽화 사신도를 형상화 하였고

     “세계평화의문” 앞쪽 좌ㆍ우에는 조각가 이승택씨가 만든

    열주탈이 각각 30개씩 늘어서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네이버)

     

     

     

     

     

     

     

     

    올림픽 참가국들의 국기

     

     

     

     

    공원 안쪽에서 바라본 평화의문

     

     

     

     

     

     

     

     

     

     

    지하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