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의 5릉 가운데 명릉과 익릉을 앞에서 소개한바 있다.
5릉중에 명릉은 숙종의 릉이고 창릉은 예종의 릉으로 서오릉안에 왕의 릉은 두군데다.
익릉은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릉이고 홍릉은 영조의 왕비 정성왕후의 릉이다.
그리고 남은 하나 경릉은 추존왕의 릉이다.
세조 때 세자가 왕이 되지 못하고 20세에 죽자 그 후 8대 예종이 즉위하고
예종이 왕위에 오른지 13개월만에 승하하자
앞서 죽은 세자의 아들이 즉위하는데 이가 조선조 9대 성종이다.
성종은 세자로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부친을 덕종으로 추존하였다
이 덕종과 세자빈의 묘가 경릉이다.
그러니 서오릉 안에 왕의 릉이 두군데
왕후의 릉이 두군데
추존왕의 릉이 한군데로 모두 오릉이 있다.
서오릉
이 곳에 가면 조선조의 역사를 볼 수 있고
항상 개방을 하여 도시의 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도시락을 준비하여 가지고 가면 하루 쯤 쉴 수 있는 곳으로 추천 할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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