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예술 이야기

파주 장단콩축제장의 난타

시냇물48 2014. 11. 29. 12:00

 

2014, 11, 21~23 사이에 임진각에서 열린 파주장단콩 축제장에서 만난 난타

현장에 도착했을때에 이미 난타 공연이 시작한 뒤라

난타팀의 이름이나 구성원에 대한 정보는 없다.

이날의 난타 공연은 이른 시간이었고

관중들은 먼거리에 사는 사람들보다 가까운 곳에 사는 나이든분들이 많아선지

무대에서는 공연자들들이 땀을 흘리면서 공연에 열중한점에 비해서

관중들의 호응도는 좀 낮아 보였다.

 

그래도 공연이 끝날때에는 관중들도 많이 늘었고 박수도 많이 나와서

다행이다 싶었다.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타악기처럼 두드려

관객들을 흥겹게 하는 공연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부터 지역축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하는 이런 방식의 공연을 일컫는 대명사가 된 [난타]는

한국형 넌버벌 퍼포먼스의 효시로 손꼽히는 작품이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