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임진각에서 열린 웰빙 DMZ 환경에서 재배한 장단콩축제

시냇물48 2014. 12. 8. 20:33

 

2014, 11, 21~23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파주 DMZ 환경에서 재배한 웰빙 장단콩 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여덟번째로 열리는 축제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임진각에서 열리기 때문인지

축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관광도 하고 농산물도 구매하는등

축제를 즐기는 한마당이 되었다.

 

연 삼일간에 열렸고

첫날과 마지막날에 찾아서 포스팅할 분량이 많아 몇차례 나누어서 정리할 계획.

오늘은 개막일의 풍경을 올린다.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축제장의 모습

 

 

평화누리 광장과(위) 자유로변의 추수가 끝난 논들의 풍경(아래)

 

 

 

 

끊어진 경의선 철도

두개의 철로 중 하나만 복구되어 DMZ 열차가 하루에 한번씩 다니고 있다.

 

 

 

 

임진각 전망대에 올라오면 축제장은 물론이려니와

멀리 임진강 건너의 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장단콩 축제의 상징조형물

콩대를 묶어서 항아리를 만들었고

축제장에 온 사람들의 소원지를 걸어 놓는다.

 

 

 

 

유치원생들의 현장 학습 모습

 

 

 

사진 촬영대회도 함께 열리고 있어

사진 애호가들의 참여도 많아 보인다.

 

 

 

 

콩뿐 아니라 파주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의 판매도 곁들여저서

살 농산물이 많아 보인다.

 

 

 

 

인기품목의 하나인 표고버섯

인삼축제 때 보니 표고 버섯이 제일먼저 바닥 났었다.

 

 

 

 

파는 사람도 즐겁고

사는사람도 즐거운 곳이 축제장이다.

 

 

 

 

파는 물건에 생산자 표시가 되어있다.

신뢰의 표시로 보인다.

 

 

 

 

민통선의 고구마와 북한의 농산물도 보인다.

 

 

첫날 점심때 쯤 되자 축제장은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