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파주 주민들의 흥겨운 장단콩 축제 한마당

시냇물48 2014. 12. 30. 04:00

 

축제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현지에 거주 하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일 것이다.

축제를 통하여 다른지역의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자기지역을 좀더 널리 알리고

그 지역이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에 있을 것이다.

 

파주 장단콩 축제에는 농산물의 홍보에 그치지않고 

 시 관내의 여러 마을에 전해오는 놀이 문화를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후대에 전수하는 마당이 되고 있다.

 

 

 

마을에 오래전 부터 내려오던 풍물놀이도 이런 축제를 통하여 유지되는 계기가 될것이다.

이런 축제가 없다면 자칫 후대에 전수되지 못하고 사라질지도 모른다.

향토문화의 보존차원에서도 축제는 큰 의미가 있다.

 

 

 

 

 

 

 

 

 

 

초청가수들의 공연도 축제장의 흥을 돋구는데 큰 역활을 한다.

 

 

 

 

 

 

 

 

 

 

이 놀이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광탄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한다.

 

 

 

 

선비들의 행열도 보인다.

파주시에는 황희의 발자취를 볼수 있는 반구정이 있고

율곡 이이가 현직에서 물러난후 후학을 가르친 화석정과 자운서원이 있다.

 

 

파주시에는 세계 최대의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다.

 

 

파주시민들의 안전지킴이들

 

 

면단위 주민들의 행열도 뒤따른다.

 

 

 

 

멋쟁이 노부의 모습도 보인다.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다.

 

 

 

이 할머니 장사는 뒷전이다.

음악소리에 흥이나서 누가 봐주던 말던 축제를 즐기고 있다.

 

 

 

 

능숙한 솜씨의 빈대떡 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