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철원에서 만난 두루미와 재두루미

시냇물48 2014. 12. 20. 18:39

 

재두루미와 두루미의 다른점

 

두루미는 몸이 하얗고 머리부분(정수리)이 빨갛다

그래서 丹頂鶴(단정학)이라고도 부른다.

 

재두루미는 몸이 회색이고 눈 주위가 붉다.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제 203호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이다.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3분의 2는 청회색이다.

몸의 청회색 부분은 목 옆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좁아져서 눈 바로 아래에서는 가는 줄로 되어 있다.

가슴은 어두운 청회색이고 배와 겨드랑이는 청회색, 아래꼬리덮깃은 연한 청회색이다.

 눈 앞과 이마 및 눈가장자리는 피부가 드러나 붉고 다리도 붉은색이다. ane] (두산백과)

 

 

 

 

 

 

 

 

 

 

 

 

 

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02호

 

몸길이 136∼140cm, 날개 편 길이 약 240cm, 몸무게 약 10kg이다.

 온몸이 흰색이다. 머리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고, 이마에서 멱·목에 걸친 부위는 검다.

 날개의 안쪽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은 검정색이고, 나머지 날개깃은 흰색이다.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날개깃이 검정색이므로 앉아 있거나 걸을 때는 마치 꽁지가 검은 것처럼 보인다.

한 살된 어린새는 검정색 부분이 연한 갈색이며, 만 3년이 되어야 완전히 검정색이 된다.

시베리아의 우수리지방과 중국 북동부, 일본 훗가이도 동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중국 남동부와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겨울을 난다.  (두산백과)

 

 

논으로 내려않는 두루미 세마리

부지런히 쫓아가서 겨우 엉덩이만 찍었는데

다시 공중으로 날아 오른후 저 멀리 가버린다.

왼쪽의 두루미는 새끼로 보인다.

 

두루미는 정수리가 붉은데 뒤에서 찍어서 머리부분이 나타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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