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한강 다리중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은 단연 방화대교이다.
방화대교는 인천 국제공항과 서울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서울의 관문인 셈이다.
그래서 다리의 디자인에 더욱 신경을 써서 건설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그동안 야간조명을 하지 않다가
근래 들어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야간 조명을 한다.
방화대교의 야경 촬영포인트는 여러 곳이 있다.
방화대교의 측면촬영은 거리가 좀 멀지만 행주대교가 좋다.
차량통과의 궤적 촬영은 개화산 공원이나 행주산성이 좋은 포인트다.
다리 아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촬영하려면 개화산 아래 한강시민 공원이 있다.
정면도 아니고 아래도 아니며 대각선방향으로 촬영할수 있으며 일몰까지 촬영 할려면
행주산성 근처의 고양시 요트장으로 가야힌다.
하늘도 맑고 춥지도 않아서 고양시 요트장으로 차를 몰았다.
오후 5시 30분경 해가 지고 6시쯤 다리에 점등이 시작된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 않아서 물 위로 비치는 반영이 좋다.
언제 봐도 방화대교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영종도로 가는 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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