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에서 변산바람꽃 찍고 오는길에 찾아간 예산군 정월대보름 축제장
이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달집 태우기 일듯 한데
귀가길이 멀고 날씨도 추워서 끝까지 보지못하고 중간에서 돌아왔다.
축제장에는 보름밥도 공짜로 나누어주고 떡도 주고
예산의 인심을 느끼게 했다.
축제장의 모습을 정리해 본다.
어찌나 추운지 저 돼지머리도 꽁꽁 얼었을 듯 하다.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언 몸을 녹히게 배려했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좀 재미있게 놀아 보라고 했더니
포즈를 취하는데 분장 때문인지 몸놀림이 좀 둔해 보인다.
보름밥도 공짜
막걸리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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