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5차 산업단지 안의 부지에 외롭게 서있던
일명 세천리 소나무
사진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얼려젔던 나홀로 소나무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앞 다투어 찾았던 소나무다.
산업단지 안에 있고 사유지에 있는 소나무라 언제 없어 질지 모르는 소나무
많은 사진작들이 이 소나무의 구명 운동을 벌였지만
아깝게도 이 소나무는 2013년 봄에 굴삭기에 의해 무참히도 그 생을 마감했다.
이제는 우리들의 추억속에 살아 있는 소나무가 되었다.
2012년 봄에 이 소나무를 촬영하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다른 자료를 찾던중
이 소나무가 없어 젔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이 소나무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2012년 3월에 촬영했던 사진 몇장을 정리해서 올린다.
작품사진을 공부하는 친구들과의 사귐의 장으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블친들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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