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548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매실단지다.
매실농사를 기업화시킨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
이 매실농원에 매화꽃이 한창이다.
섬진강가에 자리잡은 홍쌍리의 대규모의 매실농원
강물과 어울어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이 매실농원은 요즘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상춘객들로 주차장은 빈 공간이 없고
아주 먼곳까지가서 주차를 하고 매실농원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매화향을 맛보기 전에 한동안 수고를 해야 한다.
매실농원 입구에 있는 민가들의 울안에도 어김없이 매화나무가 있다.
매화농원 입구에는 광양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파는 여인들이 줄지어 앉아있다.
중간 중간에 심어저 있는 홍매화가 시선을 끈다.
이른시간에 이곳을 찾았는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있다.
이 꼬마아가씨 돌담위에서 징징거리다가도
카메라를 보더니 알아서 포즈를 취해준다.
매화향을 머금고 발효되는 된장과 간장의 맛은 어떨까?
섬진강물은 매화향을 싣고 오늘도 유유히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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