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현천마을

산수유 마을로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산동면 상위마을 인근에 있는 또 다른 산수유 마을이다.

규모는 작지만 마을 민가의 사이 사이에 자리잡은 산수유가 아름다운 동네다.

이 곳 현천리 산수유 마을은 높은데서 내려다 보이는 동네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현천마을 윗쪽에 자리잡은 저수지

 

 

불던 바람이 멎자 저수지에 산수유 나무들의 반영이 나타난다.

 

 

 

 

 

 

 

 

 

 

 

 

저수지로 흘러 들어오는 개천을 따라 위로 오르면 작은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골목의 담장과 노랗게 핀 산수유가 한폭의 그림을 그려 놓은듯 하다.

 

 

 

 

해질녁이 되자 몇군데의 집에서 저녁밥을 짓는 연기가 오른다.

목가적인 풍경이다.

 

 

해가 지고 마을에 전깃불이 들어오자 또 다른 풍경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