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 35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30㎡이고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이다.
나무높이 15m, 가슴높이둘레 2.1m이고,
가지는 동쪽 5m, 서쪽 8m, 남쪽 7m, 북쪽 7m까지 퍼진다.
지표면에서부터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V자 모양이다.
두 줄기를 쇠막대기로 가구(架構)해서 줄기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재동의 백송이 서 있는 곳은 원래 창덕여고의 구내였는데
지금은 그 곳에 헌법재판소가 들어서 있다.
통의동의 백송이 죽고나서 이 나무가 한국에서 가장 큰 백송이 되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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