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수목을 찾아서

초가을에 찾아간 임한리 솔밭

시냇물48 2016. 9. 13. 05:00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4,000여평 되는 면적에 250여년이 되는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다.

소나무들이 드문드문 서있어선지 곧게 자란 나무들이 없고

당히 구불구불 제 각각의 수형을 갖추고 있다.

사진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소제가 되고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곳은 안개가 적당히 끼어주면 아주 환상적인 풍경이 되는 곳이다.

이곳을 찾았을 때는 한 낮이라 기대했던 만큼의 작품을 촬영할 수가 없었다.

 

 

 

 

 

 

 

 

 

 

 

 

 

 

 

 

솔밭 주변에는 그 유명한 보은 대추를 생산하는 과일농장들이 있고

탐스런 대추들이 한창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