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평 되는 면적에 250여년이 되는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다.
소나무들이 드문드문 서있어선지 곧게 자란 나무들이 없고
적당히 구불구불 제 각각의 수형을 갖추고 있다.
사진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소제가 되고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곳은 안개가 적당히 끼어주면 아주 환상적인 풍경이 되는 곳이다.
이곳을 찾았을 때는 한 낮이라 기대했던 만큼의 작품을 촬영할 수가 없었다.
솔밭 주변에는 그 유명한 보은 대추를 생산하는 과일농장들이 있고
탐스런 대추들이 한창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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