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소나무밭의 맥문동을 촬영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각폭포를 찾았는데.......
어이 없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폭포를 파란 그물망으로 덮어 놓았다.
폭포가 크지않고 또 깊지 않아서
폭포 아레에서 물놀이 하기에 좋게 하려고 그런 모양이다.
주위에는 캠핑 천막이 여기 저기 보인다.
폭포 옆에 민가가 몇세대 보이는데
주민들이 장사하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친 것으로 보인다.
폭포가 사설 유원지로 변한 것이다.
마실 나온 주민에게 그믈망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 할 수가 없다 했더니
"사진 찍는 사람들은 장사에 도움을 주지 않으니
놀러 온사람들이 편리하면 된다."라고 한다.
장각폭포의 상류
물이 참 맑다.
안내판에 있는 폭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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