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주최
2015, 9, 12 안산 예술문화전당 일원에서
2015 다문화 국제의상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열렸다.
안산에는 다른 도시보다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 점에 착안하여 사협에서는 이러한 촬영대회를 열게 된 듯하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전곡항과 탄도항에 바람이나 쐴까하여 나선길에 대회장을 찾았다.
아는 사람들이 이 대회에 왔을 듯 하고 어떤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나올까 호기심도 있어서다.
이 날 촬영대회에는 참가자들이 생각보다 적었다.
같은 시간에 멀지 않은 인천에서 누드 촬영대회가 있어서 참가자가 분산된 듯 하다.
이날 모델로 출연한 외국인들은 직업 모델들이 아니고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직장인이나 가정 주부들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무대에서의 워킹이나 포즈가 참 엉성하다.
모델들의 국적과 이름을 소개 했으나 지금 기억에 남는게 없다.
이날 촬영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모델로
참가자들이 많이 따라 다닌 베트남 모델이다.
일본 모델
눈 웃음이 많은 모델로 나중에 사진을 보니 눈이 감긴 듯한 사진이 많았다.
이 모델들은 페션 모델이라기 보다
운동선수같은 느낌이든다.
이 모델은 중년 주부로 아들과 함께 사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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